일본의 5대 상사 Nikkei 225지수를 뒤집어 놓으셨다. (Feat. 스미모토상사)

 

1. 개요

 

스미모토 상사 로고

스미모토 상사는 미쓰비시와 미쓰이와 함께 일본의 전전을 이끌었던 세 대의 재벌 기업 중 하나입니다. 두 재벌과 마찬가지로 스미모토 상사도 2차 세계 대전 이후 해체되었지만, 이후 스미토모은행, 스미토모금속 등을 중심으로 중역 모임이 구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스미모토 상사는 주로 금융 및 금속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들이 소속된 기업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예상치 못한 분야에 속해 있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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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20세기 말의 불황으로 인해 재계 재편이 이루어지면서 스미토모 상사도 스미토모은행, 스미토모금속 등의 주요 계열사가 인수합병에 휘말렸습니다. 특이하게도 금융 분야에서 많은 기업들이 미쓰이 계열 기업과 합병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스미토모 상사의 창업자는 스미토모 마사토모로 에치젠 출신인데, 원래는 승려였지만 직업에 큰 애정을 가지지 않아서 1630년대 교토의 한 사찰에서 책과 약을 파는 상점인 후지야(富士屋)를 세우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스미토모 가문은 본거지를 오사카로 옮기고 구리 제련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결과 제련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 초반까지 일본의 제련 사업을 사실상 독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 초반까지 스미토모 상사는 직접 구리 광산 개발을 하여 관련 사업들을 확장하며 기업의 토대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재벌 기업과 마찬가지로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재벌 해체 정책에 따라 1946년 1월에 스미토모 상사도 해체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나 1949년에는 놀랍게도 다른 재벌 기업보다도 더 빠르게 비공개 사장 모임인 백수회(白水会, はくすいかい)를 결성하여 재결집에 들어갔습니다. 1951년 4월에는 공식적으로 발족하였으며, 스미토모 합자회사의 총이사인 후루타 슌노스케, 스미토모 상사의 토우지 슌야, 스미토모화학공업의 도이 마사하루가 주축이 되어 재결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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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미모토 상사의 주식차트

 

지금 현재일 기준으로 (7/18/2023) 스미모토 상사의 주가는 2931엔을 기록하고 있고 역시 이 또한 버핏효과를 확실히 보고있는 기업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배당률도 무려 3.92% 배당률도 꽤나 높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PER도 10 이하로 낮은편이고, 역시 부자가 되려면 버핏형님을 따라서 투자를 해야할 거 같아요. 

 

역시나 지금은 너무 높아서 제가 놓쳐버린 주식 종목중 하나이네요. 

 

오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모두들 부자되세요 

 

Stephen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