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차커피 (Bacha Coffee): 커피의 품격과 역사를 만나다 (Feat. 말레이시아 KLCC에 드디어 오픈하다.)

안녕하세요. 

 

커피는 우리 일상의 소중한 한 가지이자, 모두의 힐링 소스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음료입니다. 우리는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께 바차커피의 매혹적인 세계로 인도하고, 풍부한 커피 문화와 트렌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마라케시의 황제도시에서 시작된 바차커피는 아라비아 커피의 향기와 역사가 깃든 훌륭한 브랜드로서, 여러분께 매일의 삶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블로그 글에서는 바차커피의 흥미로운 역사부터 특별한 커피 풍미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함께 커피의 세계를 탐험하며, 향기로운 여정에 동행해보시겠어요? 이제 바차커피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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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cha Coffee의 역사

 

바샤커피의 이야기는 1910년, 모로코의 황제도시 마라케시의 '다르 엘 바샤 궁전(Dar El Bacha Palace)'에서 시작됩니다. 이 궁전은 아라비아 커피의 향기가 가득한 활기찬 사교의 장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윈스턴 처칠, 찰리 채플린,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같은 당대의 정치와 문화계 인사들이 모여들어 수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곳이었죠.

1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그 때의 풍경과 아라비카 커피의 향기가 여전히 싱가포르 바샤커피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라케시의 커피하우스에서 시작된 명맥이 이어져, 바샤커피에서도 특별한 커피와 함께 풍부한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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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cha Coffee의 쿠알라룸푸르 오픈

 

특별한 소식! 9월 28일에 Bacha Coffee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이제 말레이시아의 커피 애호가들도 Bacha Coffee의 정감 있는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https://maps.app.goo.gl/rYPSoSrW2VXSWVtw7 

Bacha Coffee - Suria KLCC · Suria Klcc, Petronas Twin Tower, Lot G47, Ground Floor, 47, Jalan Ampang, Kuala Lumpur City Centre,

구글 맵 참고 하시면 되구요. 수리아(Suria)몰 1층 KLCC 분수대 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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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만의 즐겨찾는 향 - Grand Torino Coffee

바차커피(Bacha Coffee)의 커피 중에서도 특히 Grand Torino Coffee는 저에게 큰 인상을 남긴 특별한 커피 중 하나입니다. 이 커피는 그 특유의 헤이즐넛 향이 두드러지며, 그 향기 속에 커피의 깊은 맛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특별한 향과 풍미는 정말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Grand Torino Coffee는 Fine Flavour라는 커피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Fine Flavour는 오일 및 추출물로 향과 맛을 부여하기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며, 초콜릿, 캐러멜, 바닐라, 또는 헤이즐넛과 같은 독점적인 맛을 창조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매혹적인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특별한 순간에 Grand Torino Coffee와 함께한다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Grand Torino Coffee: 218 M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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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격표 & 제품설명

 

다음은 가격표입니다. 

Dining 가격대인데 역시 가격대가 있어보이군요. 

 

I love Paris: 168 MYR

 

Grand Moka Matari Coffee: 438 MYR

 

참고로 저 커피가 제일 비쌌어요.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날에 선물해주는 것도 참 좋을 거 같아요. :) 

 

 

이렇게 에코백도 파는데 17MYR 받더라고요. 탐이 났으나... 다음 달 월급으로 사야겠어요.

 

1910 Coffee: 168 MYR

이 제품은 바차커피의 Signature 제품으로 현재 바차커피에서 밀고 있는 상품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이거 향이 약간 딸기 향이 났었는데 Fruit Coffee로 이미지 메이킹을 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Night in Venice: 218 MYR

 

이것 또한 헤이즐넛 향이 함유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Grand Torino 보단 향이 좀 더 연했습니다.

Milano Morning Coffee: 108 MYR

 

이 제품이 Singapore Morning과 더불어 Bacha Coffee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중에 하나죠. 커피에서 카라멜향이 나는 걸로 유명하죠. 저도 한국으로 놀러가기 전에 항상 싱가포르 항공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들려서 Milano Morning이랑 Singapore Morning은 꼭 사가지고 들어갑니다. 바차커피 직원도 한국사람들이 Milano Morning을 제일 많이 사간다고 하더라고요. 선물용으로 부담없는 108MYR 짜리 밀라노 모닝. 

 

I love Paris for Sachet: 108 MYR

 

전과 같이 Tin에도 팔고 저렇게 Sachet에 파는 제품도 있습니다. :) 

 

Singapore Morning: 108 MYR

바차커피(Bacha Coffee)의 원조는 모로코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신세계를 열어간 명맥은 싱가포르에서 이어졌습니다. 모로코의 전통과 향기로움을 싱가포르에서 다시 브랜드화하며, 이제는 바차커피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Bacha Coffee가 싱가포르 회사로서 새롭게 탄생한 만큼,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합니다. 이는 전통과 현대의 접점에서 창조된 것으로, 과거의 모로코의 멋과 현대적인 트렌드가 융합된 독특한 매력을 지닙니다. 바차커피가 선보이는 Singapore Morning 커피는 이러한 유산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결과물로, 이를 선물용으로 선택한다면 상대방은 분명히 그 독특한 매력에 매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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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치며

 

바차커피의 말레이시아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전통의 만남을 통해, 커피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그 독특한 맛으로 특별한 순간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