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달도 어느 덧 벌써 13일이나 지나가네요.
시간이 엄청 빠릅니다.
1. 우선 오늘의 시티뱅크 잔액부터 공개하겠습니닷 ㅎㅎ
아직은 여전히 170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주 휴무부터는 별 일이 없어서 왠만하면 집에서 요양을 즐길 거 같아요 ㅎㅎ 이대로만 소비해준다면 400링깃 챌린지는 성공하지 않을까 합니닷 ㅎㅎ
2. 드디어 Tax 환급을 받았습니다.
2년전의 환급액에 비해서 약 21만원정도 더 받은 샘이에요 ㅎㅎㅎ 작년에 동생 아이폰13pro를 샀고 작년 1월부터 저는 생명보험을 들기 시작했습니닷 ㅎㅎ 이렇게 하니 1000링깃 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ㅎㅎ 저희 회사는 좀 안좋은 게 있다면 EPF지원이 안된다는 점과 Release letter 이슈가 많은 회사로 좀 알려져있죠 ㅠㅠ 그래서 말레이시아내에서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직하려면 Release letter가 필요한데 그걸 받기위해서는 4년간 이 회사에 충성을 해야 받을 수 있어욤 ㅠㅠ 그렇지 않으면 다시 제 3국으로 출국을 하고 들어와야... ㅠ
그래서 EPF까지 하면 4000을 더 공제받을 수 있으니 저 같은 경우는 EPF를 하게된다면 생명보험: 3000링깃 + EPF: 4000 링깃해서 7000링깃 (약 210만원) full로 공제가 가능하답니다 ㅎㅎㅎ
여기서 EPF와 생명보험의 중요성이 드러나는거죠 ㅎㅎ
그래서 다음 회사로 이직할 때는 EPF를 지원해주는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욥 ㅎㅎ
3. SATS 유상증자
저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주식을 트레이딩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전문적인 주식트레이더는 아닙니다 ㅎㅎ
SATS라는 회사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SATS: Singapore Airport Terminal Service 라고 창이공항의 항공 Ticket 발권 및 기내 식사 제공을 책임지는 한 마디로 창이공항을 관리하는 그런 회사입니다. 음...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공항공사 정도 급이죠 ㅎㅎ 그런 회사가 프랑스에 기반을 둔 World Flight Service라는 Cargo service에서는 제일 가는 회사를 우리나라 돈으로 약 3조에 사들였는데 예상 회사의 가치액보다 좀 더 높게 사들인 바람에 SATS에서 유상증자를 발행해서 돈을 메울 계획인가보더라고요.
유상증자이슈임에도 호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1. 그래도 적자가 발생해서 돈이 부족한 게 아니라 좀 Cargo 쪽으로 사업확장을 하고 싶은 야망으로 유상증자를 발행하는 거니 그래도 좋은 호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2. 그리고 SATS는 창이공항을 전반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Temasek이 1대 대주주라 믿음직스러워요.
3. 그리고 팬데믹도 서서히 풀려가는 시점이라 싱가포르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니 관광특수로 인해서 수익도 어느정도는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들구요.
결론은?
그래서 Right Issue를 주당 2.2 SGD에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자되게 도와주세요!! ㅎㅎ
오늘도 이렇게 긴 글 읽어주시는 데 시간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부자되세요!!
Stephen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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