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Taylor Swift가 공연을 싱가포르에서 6번 하고 돌아갔죠. 하지만 하고많은 나라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왜 싱가포르에서만 6번을 내리 공연하고 돌아갔을까요?
1. 말레이시아정부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공연 초대를 하지 않았다.
정부가 2022년에 이미 연락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 투어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주장은 아닙니다. 이를 아담 알디가 말했습니다.
청소년 및 스포츠 부상 대행 장관은 이 콘서트가 말레이시아에 제안된 적이 없었으며, 콘서트 조직 역시 해당 부처의 관할 아래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 많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은 말레이시아 공연을 주저하고 있는데 왜 그럴까?
시드 사디크(Minister of Youth and Sports 장관)는 The Takeaway Table 인터뷰에서 실제로는 우리의 오락세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inister of Youth and Sports 장관으로 재직할 때, 제가 한 가지 일은 Axiata Arena, Bukit Jalil, 그리고 Sep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이벤트가 개최될 때 오락세를 면제하기 위한 내각서를 제출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관료주의 외에도, 우리에게는 25%의 오락세가 있습니다" 그는 설명했습니다.
높은 세금 때문에 많은 국제 아티스트들이 말레이시아를 완전히 피하는 것은 이해할 만하지만, 오락세가 지역 영화 산업에도 적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 공연과 정치 그리고 애국심은 서로 떼어놓고 볼 수 없다.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의 공연 경험을 했습니다. 공연 전 국가 제창은 의례적인 절차였지만, 80년대 한국을 떠올리게 하는 낯설함을 느꼈습니다.
공연 자체는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보여주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정부 비판이나 민감한 사항 언급으로 인해 공연 취소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언론 자유의 제약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 국가 제창과 80년대 한국의 기억:
말레이시아 공연 전 국가 제창은 예상치 못한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는 국가 제창이 강조되었던 것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물론 말레이시아의 국가 제창은 애국심을 고취하는 의도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예술 공연과의 연결은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2. 예술과 정치적 메시지: 언론 자유의 불편한 공존:
예술은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 메시지 역시 예술적 표현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정부에 대한 비판이나 민감한 사항을 다루는 공연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예술적 표현의 자유와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비판받습니다.
3. 말레이시아 언론 자유의 현실:
최근 몇 년 동안 말레이시아 언론 자유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 비판이나 민감한 주제에 대한 제약이 존재합니다. 특히 온라인 언론은 정부의 규제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4. 미래를 위한 과제:
말레이시아는 예술적 표현의 자유와 언론 자유를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정부는 예술과 언론에 대한 압박을 줄이고, 다양한 목소리가 자유롭게 표현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말레이시아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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