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저는 ANA항공을 타고 가족여행으로 일본 삿포로를 다녀왔습니다.
7월달에 프로모션 가격으로 삿포로까지 가는데 2534링깃에 구매를 했습니다. :)
보통 ANA 쿠알라룸푸르에서 삿포로까지 가는데 3500링깃정도 하는데 약 1000링깃 정도 세이브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족여행으로 ANA를 타고 삿포로를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요즘 회사에서 야간근무를하고 있는데 야간근무를 마치면 오전 7시고 버스시간이 11시라서 4시간 남았으니 좀 집에가서 자기도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사근처 스타벅스가서 폰 충전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기전에 KL SENTRAL NU SENTRAL이라는 쇼핑몰에는 돈키호테라는 일본식 쇼핑몰이 있는데 공항에서 타코야키를 먹기 위해 거기서 사서 공항에서 먹었습니닷 ㅎㅎ
공항은 모든 게 비싸기 때문에 꼭 Nu Sentral에서 사서 공항에 들고가세요.
포장해 갈만 한 것들
- Mc Donald's
- Burger King
- Donki 먹을거리들
- Paris Baguette 빵
버스를 타고 KLIA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을 했습니다.
저는 최종 목적지가 삿포로 공항인데 수화물을 Drop off 해주는 곳은 하네다 공항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유를 들어보니 삿포로를 가는 비행기는 그 다음 날 아침이라 하네다 공항에서 다시 체크인을 받는 여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표를 받았습니다. :ㅇ
ANA항공권 티켓은 이렇게 생겼군요. 일본어와 영어의 조합입니다.
그렇다면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해볼까요?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기 전에 이제 우리 한국 사람은 출국을 할 때 도장을 굳이 찍지 않아도 된다는 점 KLIA에서 자동출입국심사가 가능합니다. :)
이렇게 한국여권파워를 한번 느껴보고요. 비행기를 타러 가보겠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KLIA공항의 통과과정을 말해보자면
체크인 -> 이미그레이션 통과 -> 관세청에서 짐 한번 스캔을 해주고 -> 게이트에서 다시 한번 더 짐 한번 스캔을 더 해줍니다.
이 비행기가 제가 타고 갈 ANA항공입니다. 세이프티카드 인증 한번 해주고요.
기종에 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B787-9이고 좌석수는 246석입니다. 그리고 전 좌석에 모니터는 다 비치되어있고 저는 비행기 안에서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해서 한국영화를 봤는데 범죄도시4를 제공해주더라고요. 그리고 모니터에는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가 또 따로 구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앉았을 때 좌석간 거리고 충분히 넓었습니다.
이렇게 다리를 쭉 뻗어도 자리가 확실히 많이 남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케바케지만 일본 항공사는 저는 처음으로 타봤는데 승무원들도 항상 웃으시며 응대를 해주셔서 일본 항공사들이 역시 서비스는 좋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내식도 먹었는데
저는 치킨덮밥을 시켜먹었는데 너무 맜있었습니닷 ㅎㅎ
치킨덮밥도 맛있었는데 저는 저 소바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ANA항공 타시면 꼭 소바 드셔보세요. !!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디저트 같은 걸 받았는데
쌀 과자 같은 건데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B787-9 를 타면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는데 창문에 덮게가 없더라구요. 이걸 점심을 먹으면서 발견했는데
이렇게 버튼을 누르면서 햇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한번 찍고 한번 눈을 붙이겠습니다.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도쿄/하네다 도착 약 30분 정도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앉아서 창밖을 응시하고 착륙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하네다가 도쿄시내와 인접한 공항이라 그런 지 저는 착륙을 하고 지하철을 타고 아사쿠사에 있는 넷카페에 들어가서 자고 아침 6시에 나와서 하네다에 도착해서 다시 체크인 하고 짐 부치고 삿포로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세이프티 카드 인증 한번 더 해주고요. 하네다에서 치토세로 갈 때는 A321로 에어버스 기종을 탔습니다.
기내식은 없고 간단한 음료수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기내식 사진은 딱히 없었습니다.
2시간쯤 걸려서 저는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삿포로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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