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텔 (SINGTEL) 순이익 23% 감소

싱가포르 통신, 1분기 순이익 23% 감소

싱가포르 통신(STEL.SI)은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4억 8300만 싱가포르 달러(약 3억 559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 통신의 주력 사업인 통신 서비스는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치열한 경쟁과 레거시 서비스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나이지리아의 자회사 Bharti Airtel의 실적도 나이라화의 급격한 평가절하로 인해 부진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통신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34억 9000만 싱가포르 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통신의 CEO 위엔 쿠안 문은 "시장 역학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 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기여도가 높아졌지만, 싱가포르와 호주에서의 핵심 통신 사업은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통신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회사는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집중이 장기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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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 싱가포르 통신의 1분기 순이익은 23%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 통신의 주력 사업인 통신 서비스는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치열한 경쟁과 레거시 서비스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싱가포르 통신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Reu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