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팀홀튼스에 관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팀 홀튼스는 캐나다 커피 전문점이고 캐나다 여러군데 있는 커피 체인점이에요.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에 제일 먼저 체인점을 오픈했는데요. 저는 싱가포르와 가까운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고 있기 때문에 놓칠 수 없죠! ㅎㅎ
그래서 싱가포르에 갈 일도 생겼고 해서 이참에 겸사겸사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현재 싱가포르에는 팀홀튼스가 3군데나 있네요. 이 좁은 곳에 3개라니... 아직 서울엔 한개 밖에 없는데.. 역시 선진국... 저는 이 3군데 중에 Vivo city를 방문했습니다.
이 때가 주말이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역시 줄이 기네요... 그렇지만 싱가포르 휴대폰 번호가 있으면 앱으로 주문이 가능하세요. :)
꼭 이 어플을 다운 받으세요.
팀 홀튼스가 역시 캐나다 브랜드라는 걸 확실히 알려줄 수 있는 단풍로고... 이쁘네요 ㅎㅎ
저는 줄이 너무 길어서... 밥을 먼저 먹고 왔어야 했습니다.
비보시티(Vivo city) 옥상으로 올라가면 푸드코너가 나오는데 거기서 볶음밥을 시켜 먹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모노레일 타기 전에 항상 저기서 뭘 먹고는 했는데 오늘은 새우볶음밥을 시켜먹어보았습니다.
밥을 다 먹고 다시 내려가니 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잽싸게 주문했습니다.
제가 시킨 것은 Iced Maple Cinnamon Latte 입니다. 가격은 7싱달이구 약 6300원 정도? 였어요. 캐나다에서는 팀홀튼스가 저가 브랜드에 속하는데 이게 물 건너온 브랜드라 그런건지 꽤 비쌌습니다. ㅎㅎ
그래도 마셨을 때 시나몬 향이 느껴졌고 뒷맛은 확실히 메이플 시럽이 들어가 달고 맛있었습니다. 원래 팀홀튼스는 도넛이 맛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가면 도너츠도 먹을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팀홀튼스 굿즈도 같이 팔았는데
마침 회사 내규 사정으로 안이 보이는 투명한 텀블러가 필요했는데 유리병이 딱!!
근데 이거 의외로 씻기가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ㅠ 그리고 차가운 물 전용이라 뜨거운 거는 감당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회사에서 두 세번 사용하다가 너무 세척이 번거로워서 그냥 장식용으로 보관하고 있어용 ㅋㅋㅋ
그리고 프렌치 바닐라 그라운드 빈 팩도 같이 사서 회사 동료랑 같이 마셨는데 다들 맛있고 바닐라 향이 좋았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ㅎㅎ
이것도 같이 기념품으로 사가면 좋을 거 같아요.
한국 팀홀튼스도 오픈했다던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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