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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생활

1 MYR = 300 KRW? (1 말레이시아 링깃 = 300원??) 지금 말레이시아 링깃 매도해라

by Son Stephen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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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말레이시아 경제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4.25일자로 말레이시아 링깃이 드디어 300원을 돌파했습니다.

 

 

그 말인 즉슨 말레이시아 링깃의 링깃 가치가 높아졌고 원화가치가 낮아졌다 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람인 저로서는 한화의 가치가 낮아졌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좀 유감이지만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고 있으니 이제는 더 싼 가격으로 한국 원화를 더 많이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메인 이유들을 한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미vs중 갈등 

우리나라의 경제구조가 중국에 많이 의존하는 경제구조라서 경제를 중국에 많이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미국이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혹은 군사적으로 혈맹인 나라라서 만약 미국과 중국이 갈등이 생기면 만약 보수당이 집권했을 때는 우리나라는 미국에 붙는 스탠스인데 요즘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대만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인해서 대중국 무역수지가 지속적으로 적자규모가 커져서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2. 원자재 값의 폭등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전쟁으로 천연가스와 유가의 폭등으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수입하는 대표적인 국가라서 유가나 원자재가 폭등을 하면 우리나라는 비싼 값을 주고 에너지를 수입해야해서 작년에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UAE등이 대표적인 무역적자 국가로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레이시아또한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천연가스 수출국이고  또한 말레이시아에는 페트로나스라는 대표적인 정유기업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원유값이 폭등할 때나 원자재값이 폭등하면 대체적으로 원화가치는 내려갑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한국의 경기는 불황을 겪게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의 급격한 상승이라는 이슈가 대두가 되었을 때 말레이시아 체감물가는 그랩(Grab) 계란값정도는 비싸다고 생각을 했지만 다른 채소값이라던가 쌀값등 생필품은 그렇게 비싸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원자재 값이 폭등을 하면 에너지 수입국인 한국의 원화는 내려가고 대표적인 에너지 수출국인 말레이시아의 링깃은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3. 미국금리의 상승과 더불어 한화가치 약세 

미국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한국은행에서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서 달러를 많이 지출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한화가치가 약세를 하게되고 외국인 투자로인해서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달러가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있던 달러가 외국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원화가치가 약하게 됩니다.   


 4. 그렇다면 지금은 말레이시아 링깃 매도 기간? 

음... 네 지금은 매도기간인 거 같아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링깃은 평균 1링깃당 285 ~ 290원 사이가 적정가라고 필자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지금은 말레이시아 링깃 환율이 엄청나게 올랐고 300원까지 오른 거 보면... 말레이시아 링깃을 지금은 한국 원화로 바꿀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화요일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Stephen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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